어릴적 울며 보채며 투정부려도 마냥 따듯하기만 했던 엄마 품처럼,
한 살 한 살 커가는 동안 수없이 불러왔을 다정한 그 이름처럼,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곁에 있었기에 감사함을 몰랐던 당신들께
그 큰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자
작지만 힘차게 한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합니다.
세상 모든 부모님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시작,
대정요양병원 해피투게더 프로젝트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해피기부
누군가의 부모님은 나의 부모님으로, 세상 부모님들을 제대로 모실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1612명 기부자들에 의해 요양병원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환자중심 1등급 병원으로 인증 받기까지 천 원, 이 천원 크고 작은 금전적인 기부와 다양한 재능 기부들이 이어져 지금의 대정을 이루었습니다. 말없이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의 마음이 있었기에 대정에 계신 부모님들이 이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누구나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망 벤치
햇살 가득한 햇빛정원에는 화강암나무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대정요양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해 계셨던 최영아 어머님과 재미교포 따님 분께서 특별히 기부해주신 의자랍니다.
“여기가 지금처럼 오다가다
누구나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곳이면 좋겠어”
병원에 계시는 동안 잘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선물.
어머님의 따듯한 마음만큼 대정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내집처럼 편안한 곳,
따듯한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해피나눔봉사
연세가 들어 여기저기 아프셔도 자식이 걱정할세라 아무 말씀 안하신다는 우리 부모님들, 세상 모든 부모님의 마음인가 봅니다. 10여년 함께해 온 의료봉사의 정신을 이어, 한평생 보살펴주신 부모님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 곳곳에 계신 부모님들을 찾아 뵙기로 했습니다. 몸이 불편하셔도 직접 병원을 다니시기 힘든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대정의료봉사단은 기꺼이 한걸음에 달려가겠습니다.
해피투게더프로젝트
행복한 마음이 치료의 결과를 바꿉니다. 어떤 좋은 치료나 서비스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 스스로 치료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대정에 입원해 계신 부모님들이 어떻게 하면 한번 더 웃으시고 편안하게 생활하실까 항상 고민합니다. 하루하루가 희망차고 즐거우면 더 열심히 치료받고 자연스레 건강이 좋아지십니다. 삶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행복찾기 프로젝트, 당신의 진정한 해피바이러스가 되고 싶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야기
해피기부
대한민국 최초로 1612명의 기부자들에 의해 부모님을 위한 요양병원이 세워지고, 환자중심의 1등급 병원으로 거듭나기까지 지금껏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행복한 기부 스토리들